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경제부총리와의 역할 분담 문제에 대해 "(부총리 내정자가) 경제분야 전문가인 만큼 비전문가인 제가 많이 간섭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총리는 위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임을 많이 하되, 경제부처 간 칸막이 문제나 갈등이 생기면 총리가 나서서 조정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경기 침체 등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총리가 주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주택 거래가 많이 끊어졌고, 하우스푸어, 렌트 푸어 등의 용어까지 나오고 있는 등 주택경기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주택매입제도, 모기지제도, 행복주택제도 등을 활성화 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총리 주도로 종합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적절한 지적이며, 그것이야말로 총리가 할 일"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과거 미국 중앙정보국(CIA)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 경력이 결격사유인지는 의문"이라고 밝히고, 김 내정자의 인선에 대해서는 "앞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박정희 정권 당시 유신헌법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헌법 가치를 파손시킨 비민주적인 조치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5ㆍ16쿠데타의 성격 규정에 대해서는 "교과서에 `군사정변으로 기술돼 있고 저도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정 후보자는 "총리는 위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임을 많이 하되, 경제부처 간 칸막이 문제나 갈등이 생기면 총리가 나서서 조정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경기 침체 등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총리가 주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주택 거래가 많이 끊어졌고, 하우스푸어, 렌트 푸어 등의 용어까지 나오고 있는 등 주택경기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며 "주택매입제도, 모기지제도, 행복주택제도 등을 활성화 해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과거 미국 중앙정보국(CIA)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에 대해서는 "그런 경력이 결격사유인지는 의문"이라고 밝히고, 김 내정자의 인선에 대해서는 "앞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적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박정희 정권 당시 유신헌법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헌법 가치를 파손시킨 비민주적인 조치였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5ㆍ16쿠데타의 성격 규정에 대해서는 "교과서에 `군사정변으로 기술돼 있고 저도 찬성한다"고 말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