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교육기관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총13개 대학, 서울지역에서는 이화여대를 포함한 2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는 올해 3월부터 음악, 국악, 미술, 디자인, 공예, 무용 등 6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국가자격제도로 부여되며, 지난해에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등을 위해 도입됐다.

특히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지원법' 및 시행령에 따라 국공립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공공도서관 등 국공립 문화예술교육시설은 2016년 2월까지 한 명 이상의 문화예술교육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사 제도 및 교육과정을 통해 문화예술과 관련된 교육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높여 전반적인 문화예술 교육 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재능을 가진 예술인에게는 교육자로서의 인성과 자질을 갖춘 우수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sce.ewha.ac.kr)를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