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금융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그리고리 마르첸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총재와 금융감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금융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MOU체결을 통해 금융당국 간 금융정책 및 감독에 관한 정보교환, 교육훈련 및 인적교류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MOU로 양국 금융당국 간 협력 강화해 금융 공공기관의 금융인프라 수출 및 민간 금융회사의 진출 확대 등도 기대하고 있다.

또 금융위는 카자흐스탄 경제예산기획부와 한국의 금융발전 노하우 공유를 위한 금융관련 KSP 사업 협력 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신용보증제도 등 KSP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 발전경험을 카자흐스탄 측과 공유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김석동 위원장은 방문 기간 중 현지 우리나라 금융회사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지화 현황 등을 듣고 필요 시 해당국 관계 당국자 면담을 통해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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