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32조2441억으로 전년보다 42.3% 늘어…발행건수도 2.5% 증가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 금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 전자어음 발행 금액은 132조2441억원으로 전년보다 42.3%(39조3377억원)나 급증했다.
전자어음은 실물어음과 달리 발행인, 수취인, 금액 등의 어음정보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된 약속어음이다. 지난 2009년 11월부터 외부감사대상 기업이 약속어음을 발행할 때 반드시 전자어음을 이용하도록 의무화되면서 2010년 이후 사용이 크게 늘었다.
2009년 13조5774억원 수준이었던 전자어음 발행금액은 2010년 75조5139억원으로 456%가 급증한데 이어, 2011년 92조9064억원, 2012년 132조244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100조원을 넘어섰다.
전자어음 발행건수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중 전자어음 발행 건수는 149만건(일평균 5998건)으로 전년도(145만7391건)보다 2.5%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한은 총액한도대출 지원 시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담보용 어음을 전자어음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이 구축돼 발행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결제원에 등록된 전체 전자어음 이용자수는 전년보다 17.4% 증가한 33만1477명을 기록했다.
전체 이용자 중 개인은 19만4198명, 법인은 13만7279개로 전년보다 각각 18.4%, 16%씩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0.8%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도ㆍ소매업(18.7%), 서비스업(15.5%), 건설업(14.5%)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전자어음 운영시스템은 지난 2005년 9월 8개 은행이 개통한 이래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국민, 외환, 한국씨티, 신한 등 17개 은행이 참가하고 있다.
박세정기자 sjpark@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 금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 전자어음 발행 금액은 132조2441억원으로 전년보다 42.3%(39조3377억원)나 급증했다.
전자어음은 실물어음과 달리 발행인, 수취인, 금액 등의 어음정보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된 약속어음이다. 지난 2009년 11월부터 외부감사대상 기업이 약속어음을 발행할 때 반드시 전자어음을 이용하도록 의무화되면서 2010년 이후 사용이 크게 늘었다.
2009년 13조5774억원 수준이었던 전자어음 발행금액은 2010년 75조5139억원으로 456%가 급증한데 이어, 2011년 92조9064억원, 2012년 132조244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100조원을 넘어섰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한은 총액한도대출 지원 시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담보용 어음을 전자어음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이 구축돼 발행실적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결제원에 등록된 전체 전자어음 이용자수는 전년보다 17.4% 증가한 33만1477명을 기록했다.
전체 이용자 중 개인은 19만4198명, 법인은 13만7279개로 전년보다 각각 18.4%, 16%씩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0.8%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도ㆍ소매업(18.7%), 서비스업(15.5%), 건설업(14.5%)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전자어음 운영시스템은 지난 2005년 9월 8개 은행이 개통한 이래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국민, 외환, 한국씨티, 신한 등 17개 은행이 참가하고 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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