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림에서 일어나는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방지시스템이 마련되고 산림자원을 이용한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또 산림분야 일자리 관련 자격제도가 도입되고 북한 산림 황폐지 복원을 위한 준비도 시작된다.

산림청은 차기 정부의 산림 관련 공약에 바탕을 둔 이 같은 정책을 올해 중점 추진업무로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주요 업무는 △산림자원 가치 제고 △임업인 소득증대 및 산림산업 육성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림재해 대응체계 확립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ㆍ관리 △국제 산림협력 강화 및 북한 황폐산림 복구 준비 등이다.

아울러 산림재해 안정망 구축을 통한 녹색복지 구현과 산림자원을 이용한 산림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북한 나무심기를 통한 홍수예방 및 탄소배출권 확보, 훼손된 산길 및 금수강산 생명축 복원 등 차기 정부의 산림분야 주요 공약 등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산림청은 18일 오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올해 정책방향과 주요 업무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규태 기획조정관은 "올해는 국민이 숲에서 행복을 누리는 녹색복지국가 건설에 우선순위를 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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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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