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적으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4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한파 건강피해 사례조사 표본감시 시범사업`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병원 21개소와 경기 북부지역 응급의료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시범사업 운영 결과, 저체온증 22명, 참호족ㆍ동창 4명, 1∼2도 동상 8명, 3∼4도 동상 2명 등 총 36명의 한랭질환자가 보고됐다. 이중 10명은 고혈압, 당뇨, 간경화, 알콜성 간염, 파킨슨병, 뇌경색, 췌장암 등 기저 질환을 갖고 있었다.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이 24명(67%)으로 여자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50대가 10명(42%)으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0∼3시와 9∼12시에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보건당국은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이 이루어지는 강가ㆍ산ㆍ해변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 발생시간이 주로 오전(7∼12시)에 몰려있는 만큼, 이른 아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층은 추위를 피하기 위한 신체반응에 취약하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신체활동의 저하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실내운동을 할 것을 권고했다. 또 만성질환자는 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치의와 예방과 치료에 대해 건강상담을 하라고 언급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이번 조사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병원 21개소와 경기 북부지역 응급의료기관 2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된 시범사업 운영 결과, 저체온증 22명, 참호족ㆍ동창 4명, 1∼2도 동상 8명, 3∼4도 동상 2명 등 총 36명의 한랭질환자가 보고됐다. 이중 10명은 고혈압, 당뇨, 간경화, 알콜성 간염, 파킨슨병, 뇌경색, 췌장암 등 기저 질환을 갖고 있었다.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이 24명(67%)으로 여자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50대가 10명(42%)으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0∼3시와 9∼12시에 각각 7명으로 가장 많았다.
보건당국은 특히 등산 등 야외활동이 이루어지는 강가ㆍ산ㆍ해변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 발생시간이 주로 오전(7∼12시)에 몰려있는 만큼, 이른 아침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인층은 추위를 피하기 위한 신체반응에 취약하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신체활동의 저하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실내운동을 할 것을 권고했다. 또 만성질환자는 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치의와 예방과 치료에 대해 건강상담을 하라고 언급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