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2지구 취소가 신도시 나머지 구역 사업 추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시의 건의에 따라 신도시 2지구 사업 구역 지정 취소를 위한 절차에 최근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이면 취소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인 시가 건의를 해 온 만큼 건의 내용이 무리없이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2지구가 취소되면 계속 진행 중인 1지구 사업 추진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지구 사업이 2지구 추진을 전제로 계획됐기 때문이다.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사업을 공동 시행하는 인천도시공사는 1지구 사업이 다소 늦어질 수는 있지만 큰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2지구 취소나 지연에 대비해 `1지구 독립계획안`을 지난 2011년부터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보상비 등 사업비 마련 문제로 난항을 겪으면서 2지구에 대한 취소나 지연 가능성이 수년 전부터 제기돼 왔다.
현재 사업 시행자 간 협의를 하면서 계획안을 다듬는 단계이다. 올 상반기 중 계획안을 완성해 제출하면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거쳐 내용이 확정된다.
계획안에는 애초 2지구에 예정된 군사타운, 하수종말처리장, 저류지 등 기반시설을 1지구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내용이 포함된다. 군사타운은 신도시 사업 부지 밖에 설치하고, 하수종말처리장은 신도시 인근 기존 처리시설에 용량을 증설해 사용하는 안을 마련 중이다. 저류지는 1지구에 규모에맞게 지구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 축소에 따라 교통 인프라 조성 계획을 수정하는 것도 불가피하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변경, 기존 계획된 도로 길이나 폭을 줄여 계획안에 반영할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사업은 서구 마전ㆍ당하ㆍ원당ㆍ불노동 일대 18.1㎢ 규모로, 총 9만2천가구의 주택을 지어 23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검단신도시 1지구(11.2㎢)를 지정했고, 이듬해 8월 2지구(6.9㎢)를 추가 지정했다.
1지구 계획인구는 7만1천가구(17만7천명), 2지구는 2만1천가구(5만3천명)로 예정됐다. 1지구 착공 예정 시기는 작년 말이었으나 사업 내용이 연계된 2지구 추진이 난항인 데다 경기 침체가 맞물려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졌다. 도시공사는 올해 1지구 조성에 착공해 오는 2017년께 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지구 사업 구역에 포함된 중앙대 인천캠퍼스 건립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 캠퍼스는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된 것이 아니라 독립 개발 사업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5월 중앙대 인천캠퍼스 유치를 위한 변경 양해각서(MOU)를 이 대학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시가 대학에 학교용지 100만㎡를 공급하는 등 캠퍼스 건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주택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이면 취소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인 시가 건의를 해 온 만큼 건의 내용이 무리없이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2지구가 취소되면 계속 진행 중인 1지구 사업 추진에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지구 사업이 2지구 추진을 전제로 계획됐기 때문이다.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사업을 공동 시행하는 인천도시공사는 1지구 사업이 다소 늦어질 수는 있지만 큰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2지구 취소나 지연에 대비해 `1지구 독립계획안`을 지난 2011년부터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보상비 등 사업비 마련 문제로 난항을 겪으면서 2지구에 대한 취소나 지연 가능성이 수년 전부터 제기돼 왔다.
현재 사업 시행자 간 협의를 하면서 계획안을 다듬는 단계이다. 올 상반기 중 계획안을 완성해 제출하면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거쳐 내용이 확정된다.
계획안에는 애초 2지구에 예정된 군사타운, 하수종말처리장, 저류지 등 기반시설을 1지구나 인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내용이 포함된다. 군사타운은 신도시 사업 부지 밖에 설치하고, 하수종말처리장은 신도시 인근 기존 처리시설에 용량을 증설해 사용하는 안을 마련 중이다. 저류지는 1지구에 규모에맞게 지구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 축소에 따라 교통 인프라 조성 계획을 수정하는 것도 불가피하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변경, 기존 계획된 도로 길이나 폭을 줄여 계획안에 반영할예정이다. 검단신도시 사업은 서구 마전ㆍ당하ㆍ원당ㆍ불노동 일대 18.1㎢ 규모로, 총 9만2천가구의 주택을 지어 23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검단신도시 1지구(11.2㎢)를 지정했고, 이듬해 8월 2지구(6.9㎢)를 추가 지정했다.
1지구 계획인구는 7만1천가구(17만7천명), 2지구는 2만1천가구(5만3천명)로 예정됐다. 1지구 착공 예정 시기는 작년 말이었으나 사업 내용이 연계된 2지구 추진이 난항인 데다 경기 침체가 맞물려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졌다. 도시공사는 올해 1지구 조성에 착공해 오는 2017년께 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2지구 사업 구역에 포함된 중앙대 인천캠퍼스 건립은 계획대로 진행된다.
이 캠퍼스는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된 것이 아니라 독립 개발 사업으로 추진되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해 5월 중앙대 인천캠퍼스 유치를 위한 변경 양해각서(MOU)를 이 대학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시가 대학에 학교용지 100만㎡를 공급하는 등 캠퍼스 건립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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