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를 인하하면 국민전체 경제에 가처분소득 9조원을 증가시키는 효과다. 기존 이동통신사에 비해 30% 저렴한 요금와 데이터무제한으로 통신시장 전체에 요금인하를 유도하겠다."
공종렬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 대표는 7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와이브로 기반 제4 이동통신 사업진출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KMI는 와이브로 전국망구축을 통해 통신요금을 인하하고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정상화를 유도하겠다는 목표다. 공 대표는 "와이브로 기반 신규사업자는 올-IP(All-IP) 네트워크 구축으로 투자비용 2조원을 아낄 수 있다"며 "보조금을 투입한다고 해도 기존 이통사에 비해 30% 저렴한 요금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MI는 특히 월 2만8000원에 모바일 데이터 무제한, 월 3만5000원에 모바일 데이터와 음성통화 무제한 등 구체적인 요금계획도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지난해말 와이브로 기반 제4 이동통신사업자 신청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 인터넷스페이스타임과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방통위는 이달말 또는 다음달 허가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KMI는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와이브로에 대해서도 주력통신망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 대표는 "와이브로의 국제표준규격인 '모바일 와이맥스 릴리즈2가 진화하면 TD-LTE와 상호호완이 가능해진다"며 "이렇게 될 경우 다양한 단말기를 활용할 수 있어 경쟁력이 충분하며, 장비업체들 역시 활발한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공종렬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 대표는 7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와이브로 기반 제4 이동통신 사업진출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KMI는 와이브로 전국망구축을 통해 통신요금을 인하하고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정상화를 유도하겠다는 목표다. 공 대표는 "와이브로 기반 신규사업자는 올-IP(All-IP) 네트워크 구축으로 투자비용 2조원을 아낄 수 있다"며 "보조금을 투입한다고 해도 기존 이통사에 비해 30% 저렴한 요금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MI는 특히 월 2만8000원에 모바일 데이터 무제한, 월 3만5000원에 모바일 데이터와 음성통화 무제한 등 구체적인 요금계획도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지난해말 와이브로 기반 제4 이동통신사업자 신청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 인터넷스페이스타임과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방통위는 이달말 또는 다음달 허가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KMI는 최근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와이브로에 대해서도 주력통신망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 대표는 "와이브로의 국제표준규격인 '모바일 와이맥스 릴리즈2가 진화하면 TD-LTE와 상호호완이 가능해진다"며 "이렇게 될 경우 다양한 단말기를 활용할 수 있어 경쟁력이 충분하며, 장비업체들 역시 활발한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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