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전자 판촉행사… 경기침체로 효과는 미지수
PC업계가 설ㆍ졸업ㆍ입학 등 시즌에 맞춰 학생 수요 잡기에 벌써부터 나서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PC 아카데미 페스티벌', 삼성전자는 `S 아카데미', 도시바는 `새출발 1인 1노트북 프로젝트'등 판촉행사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백투스쿨'(Back to School) PC 판매에 돌입했다.
전통적으로 1월을 포함한 1분기는 연중 PC 판매량이 집중되는 성수기. 각 PC업체는 윈도8을 탑재한 신제품을 앞세워 판매량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스마트PC를 비롯한 최신 노트북PC를 시즌 제품으로 준비했고, LG전자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노트북PC `탭북'과 `울트라북' 등으로 판매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PC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영향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여전히 업무 목적으론 핵심 역할을 하는 기기"라며 "노트북PC 판매량은 크게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침체 영향과 함께, 시장에서 부진한 윈도8 효과로 올 1분기 PC 판촉 행사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윈도8이 발표됐지만, 기존 윈도7 제품 재고와 인기가 꾸준하기 때문에 판촉행사 자체가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옥션,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은 물론 티켓몬스터 등의 소셜커머스는 노트북PC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지만, 도시바, 소니 등은 시장의 반응을 살핀 후 1월 중순쯤 판촉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과거 대부분 업체가 12월 부터 졸업ㆍ입학 시즌에 대비한 행사를 시작한 것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윈도8을 탑재한 울트라북 등의 판매는 생각보다 부진한 반면, 윈도7 등 기존 노트북PC 판매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관계자는 "윈도8이 국내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이 있어 생각보다는 반응이 미미한 편"이라며 "터치패널을 탑재한 경우 가격이 높은 것도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PC업계가 설ㆍ졸업ㆍ입학 등 시즌에 맞춰 학생 수요 잡기에 벌써부터 나서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PC 아카데미 페스티벌', 삼성전자는 `S 아카데미', 도시바는 `새출발 1인 1노트북 프로젝트'등 판촉행사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백투스쿨'(Back to School) PC 판매에 돌입했다.
전통적으로 1월을 포함한 1분기는 연중 PC 판매량이 집중되는 성수기. 각 PC업체는 윈도8을 탑재한 신제품을 앞세워 판매량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스마트PC를 비롯한 최신 노트북PC를 시즌 제품으로 준비했고, LG전자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노트북PC `탭북'과 `울트라북' 등으로 판매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경기침체 영향과 함께, 시장에서 부진한 윈도8 효과로 올 1분기 PC 판촉 행사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윈도8이 발표됐지만, 기존 윈도7 제품 재고와 인기가 꾸준하기 때문에 판촉행사 자체가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옥션, 11번가 등의 오픈마켓은 물론 티켓몬스터 등의 소셜커머스는 노트북PC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지만, 도시바, 소니 등은 시장의 반응을 살핀 후 1월 중순쯤 판촉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과거 대부분 업체가 12월 부터 졸업ㆍ입학 시즌에 대비한 행사를 시작한 것에 비해 늦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윈도8을 탑재한 울트라북 등의 판매는 생각보다 부진한 반면, 윈도7 등 기존 노트북PC 판매는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관계자는 "윈도8이 국내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이 있어 생각보다는 반응이 미미한 편"이라며 "터치패널을 탑재한 경우 가격이 높은 것도 한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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