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정신ㆍ열정으로 IT산업 재도약
■ 2013 각계 신년사

2013년, 희망으로 가득찬 계사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새 해에는 뱀이 상징하는 풍요와 다산 의미와 같이 전자ㆍIT산업인과 디지털타임스 독자 여러분 가정에 풍요와 행복, 기쁨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10여년 간 전자ㆍIT산업은 IT버블 붕괴, 카드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디지털TV 등 첨단 IT기기와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시장을 선도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와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국가 경제의 성장과 체질 강화를 견인해 왔습니다.

현재 전자ㆍIT산업은 전통적으로 별개의 산업으로 존재하던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단말기의 각 부문별 요소들이 융합되어 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디지털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시장과 경쟁을 촉발하고 있어 창의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배경으로 하는 창조산업으로의 발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산업 트렌드에 맞춰 2월에 출범하는 신정부에서도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창조경제를 핵심과제로 선정하는 한편, 전자ㆍIT산업을 기반으로 국민복지를 크게 증진함으로써 국민 행복국가를 실현한다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어, 전자ㆍIT산업은 이같은 환경변화에 부응하여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써 새로운 변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자ㆍIT 산업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은 물론 녹색산업,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산업 전반의 전자ㆍIT기술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수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새로운 고용창출을 주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전자ㆍIT산업의 성과가 산업인 만으로의 노력이 아니라 정부는 물론 전국민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은 바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전자ㆍIT산업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기업사랑'의 힘이 보태진다면 이와 같은 전자ㆍIT산업인의 뜻이 더 큰 에너지로 승화될 것입니다.

올해는 세계 경제 여건이 지난해보다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국제 금융시장이 여전히 취약하고 환율 급변, 원자재 상승 같은 불안 요소가 상존하고 있어 결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10여년 전 외환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낸 경험이 있고 수많은 위기 상황을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만든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정신과 열정, 노력이 전자ㆍIT산업 재도약과 창조경제의 첫발을 내딛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전자ㆍIT산업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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