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한단계 더 도약
■ 2013 각계 신년사

임진년을 뒤로하고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는 올해는 많은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과학기술 전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국가연구개발투자 확대, 연구원 정년 환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의 당근을 제시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출연(연)에 대해서는 국가 사회에 대한 역할과 책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채찍도 더욱 매서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외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개인 개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위기를 극복하여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3년 후, 2015년은 우리 연구원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어 2015년 우리연구원이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영철학으로 'KRIBB 비전(vision) 1530'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비전 1530의 1은 우리 연구원을 '1st Class Global Institution'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적어도 5개의 전문연구소 체제로 연구조직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플랫폼, 국가 인프라와 아젠다, 차세대 바이오 융복합 등 3대 분야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각종 내부문제 발생률이 0%가 되도록 100% 투명경영, 100% 가치경영, 100% 리스크프리 경영을 하겠습니다.

올해는 비전 1530을 향한 첫 발을 떼는 중요한 한해로, 다음의 3가지 목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연구부문에서는 전문연구소 체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연구소장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둘째, 인프라 부문에서는 생물자원과 정보 분야에서 범국가적 리더십을 확보하겠습니다. 셋째, 경영부문에서는 연구원 내외부 소통과 우수인력의 양성과 유치에 주력하겠습니다.

이처럼 올해는 'KRIBB 비전 1530'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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