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MO서비스` 이달 중순 출범…SW 생태계 조성 기대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프로젝트관리조직(PMO) 전문기업 출범을 위해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는 협회 소속 SW기업들이 PMO 전문기업의 모회사 역할을 할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28일 법인 설립 신청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설립되는 지주회사인 `KPMO홀딩스'의 대표는 한국SW전문기업협회 PMO 전문회사 설립추진위원장인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가 맡는다.
당초 PMO 전문회사 설립추진위원회는 참여기업들이 직접 출자해 PMO 전문기업인 `한국PMO서비스'를 설립할 방침이었으나, 수차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율한 끝에 지주회사를 먼저 만들고 지주회사가 PMO 전문기업을 출범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
한국SW전문기업협회 관계자는 "중소 SW기업들이 직접 출자해 설립할 경우 여러 가지 법적 문제를 검토해야 하고 향후 한국PMO서비스가 PMO를 맡은 공공 정보화 사업을 출자회사가 수주하거나 제품을 공급할 경우 자칫 생길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줄이고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를 만드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KPMO홀딩스는 현재 1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을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다.
지주회사 설립에 따라 한국PMO서비스 출범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전직 SW기업 대표, IT서비스 대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PMO 전문기업 경영진 인선작업이 상당부분 진척됐다. KPMO홀딩스 참여사들은 이르면 이달 중순 한국PMO서비스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참여사들은 중소 SW기업 중심의 PMO 전문기업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춰 대형 SI기업의 공공시장 참여 제한에 따른 정보화 프로젝트 부실 우려를 줄이고 SW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상 PMO 전문회사 설립추진위원장은 "대형 SI기업 참여 제한에 따른 발주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형 IT서비스 기업을 대신할 기업들의 불공정 관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된) PMO 전문기업이 민간 차원에서 이같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MO는 정보화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업무를 수행해 발주기관의 사업관리 역량을 보완하면서 정보화 사업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조직이다. 올해 PMO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정부 공공기관의 PMO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식기자 dskang@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프로젝트관리조직(PMO) 전문기업 출범을 위해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는 협회 소속 SW기업들이 PMO 전문기업의 모회사 역할을 할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했으며, 지난달 28일 법인 설립 신청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설립되는 지주회사인 `KPMO홀딩스'의 대표는 한국SW전문기업협회 PMO 전문회사 설립추진위원장인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가 맡는다.
당초 PMO 전문회사 설립추진위원회는 참여기업들이 직접 출자해 PMO 전문기업인 `한국PMO서비스'를 설립할 방침이었으나, 수차례 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율한 끝에 지주회사를 먼저 만들고 지주회사가 PMO 전문기업을 출범시키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
한국SW전문기업협회 관계자는 "중소 SW기업들이 직접 출자해 설립할 경우 여러 가지 법적 문제를 검토해야 하고 향후 한국PMO서비스가 PMO를 맡은 공공 정보화 사업을 출자회사가 수주하거나 제품을 공급할 경우 자칫 생길 수 있는 공정성 시비를 줄이고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를 만드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KPMO홀딩스는 현재 1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을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다.
지주회사 설립에 따라 한국PMO서비스 출범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전직 SW기업 대표, IT서비스 대기업 임원 등을 대상으로 PMO 전문기업 경영진 인선작업이 상당부분 진척됐다. KPMO홀딩스 참여사들은 이르면 이달 중순 한국PMO서비스를 출범시킬 방침이다.
참여사들은 중소 SW기업 중심의 PMO 전문기업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춰 대형 SI기업의 공공시장 참여 제한에 따른 정보화 프로젝트 부실 우려를 줄이고 SW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상 PMO 전문회사 설립추진위원장은 "대형 SI기업 참여 제한에 따른 발주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형 IT서비스 기업을 대신할 기업들의 불공정 관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된) PMO 전문기업이 민간 차원에서 이같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MO는 정보화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업무를 수행해 발주기관의 사업관리 역량을 보완하면서 정보화 사업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조직이다. 올해 PMO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정부 공공기관의 PMO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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