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중앙은행 만들 것
■ 2013 각계 신년사

2012년 임진년이 지나가고 2013년 계사년이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지난 1년은 세계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와중에 정치적 변혁기를 맞이한 한 해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불확실한 대외적 환경에서도 우리나라의 경제는 지난 한해 세계3대 신용평가기관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 신용도를 상향조정할 정도로 경제의 운영이 안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성장이 둔화되고 내수가 부진했지만 수출호조에 힘입어 매우 큰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고 물가도 안정됐습니다.

올해에는 대내적으로 무수한 도전과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만, 대외적 환경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에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무엇보다 유능한 중앙은행을 만드는 것보다 더 우선한 명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갈수록 과거는 우리를 제자리에 붙들어 매고자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의연하고도 굳건한 마음을 갖고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해야 하고 올해가 그런 의미에서 역사적인 해로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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