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제시가격보다 비싸… 메인보드값 LG가 최고
스마트폰 부품가격이 과도하게 비싸 AS(에프터서비스)를 받는 소비자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의 AS센터에서는 제조사가 책정한 가격보다 비싼 가격을 제시하고 있었다.
26일 한국YMCA는 스마트폰의 AS부품가격 및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제조사들이 제시한 메인보드의 평균 가격은 LG가 28만4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뒤를 이어 팬택 21만667원, 삼성 18만1000원 수준이었다.
AS센터를 대상으로 한 제조사별 메인보드의 가격은 LG 옵티머스 3D 제품이 평균 31만6727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삼성 갤럭시 S HOPPIN(평균 14만5000원)보다 2.2배 비싼 수준이다.
상당수의 AS센터는 제조사가 책정한 메인보드 가격과 다른 가격을 제시하고 있었다. 삼성 갤럭시S HOPPIN 의 경우 전체 35개 AS센터 중 10개가 제조사 책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답변했다. 삼섬 갤럭시S 2와 갤럭시S 2 HD도 각각 8개, 5개 AS센터가 제조사 책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AS센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낮았다. 올 상반기 소비자상담센터로 접수된 스마트폰 AS관련 소비자 상담건수는 총 1082건이었다.
수리서비스 관련 불만이 49.5%로 가장 많았고 AS센터 직원에 대한 불만(20.2%), 고장원인 책임전가(17.1%), AS비용 관련 불만(13.9%)도 줄을 이었다.
한국YMCA 관계자는 "동일 제조사의 AS센터간에도 스마트폰 부품가격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제조사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일적인 기준을 마련하거나 홈페이지 및 AS센터 내에 가격정보를 공지하는 등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스마트폰 부품가격이 과도하게 비싸 AS(에프터서비스)를 받는 소비자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의 AS센터에서는 제조사가 책정한 가격보다 비싼 가격을 제시하고 있었다.
26일 한국YMCA는 스마트폰의 AS부품가격 및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제조사들이 제시한 메인보드의 평균 가격은 LG가 28만4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뒤를 이어 팬택 21만667원, 삼성 18만1000원 수준이었다.
AS센터를 대상으로 한 제조사별 메인보드의 가격은 LG 옵티머스 3D 제품이 평균 31만6727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삼성 갤럭시 S HOPPIN(평균 14만5000원)보다 2.2배 비싼 수준이다.
상당수의 AS센터는 제조사가 책정한 메인보드 가격과 다른 가격을 제시하고 있었다. 삼성 갤럭시S HOPPIN 의 경우 전체 35개 AS센터 중 10개가 제조사 책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답변했다. 삼섬 갤럭시S 2와 갤럭시S 2 HD도 각각 8개, 5개 AS센터가 제조사 책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
수리서비스 관련 불만이 49.5%로 가장 많았고 AS센터 직원에 대한 불만(20.2%), 고장원인 책임전가(17.1%), AS비용 관련 불만(13.9%)도 줄을 이었다.
한국YMCA 관계자는 "동일 제조사의 AS센터간에도 스마트폰 부품가격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제조사들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일적인 기준을 마련하거나 홈페이지 및 AS센터 내에 가격정보를 공지하는 등의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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