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C,성과뉴스 톱5 선정… 과학교과서 시조새 삭제 논란도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19일 생물학 관련 연구자들이 선정한 `2012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톱5'를 발표했다.

올해 톱5는 BRIC에서 운영하는 과학설문사이트 사이온(SciON)에서 345명의 생물학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문단의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설문 결과 바이오 분야 톱5 뉴스로 △셀트리온의 세계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허가 △과학교과서 시조새 내용 삭제 논란 △조작 논란으로 인한 서울대 강수경 교수 논문 철회 파문 △높은 과기계 연구현장 비정규직 의존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등이 선정됐다.

올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연구성과 분야에는 △김종훈 고려대 교수 `세포이식이 필요 없는 줄기세포의 신규 조직재생 능력 규명' △신연균 KIST 교수ㆍ이남기 포스텍 교수팀 `뇌신경세포 신호전달 원리 규명' △백융기 연세대 교수 `인간게놈해독 위한 새로운 단백질 지도 작성방법 제안' △강봉균 서울대 교수ㆍ이민구 연세대 교수ㆍ김은준 카이스트 교수팀 `자폐증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 및 발병원인 발견'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마이크로RNA 생성조절 신단백질 발견' 등이 꼽혔다.

사회 경제적으로 파급력이 큰 연구성과에는 △김동섭ㆍ김학성 카이스트 교수팀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는 인공항체 개발' △임연호 전북대 교수 `암 발견하는 휴대용 센서 개발' △방두희 연세대 교수 `미생물 유전자 개량 백혈병 치료제 생산 늘린다' △양재문ㆍ윤대성ㆍ권태윤 연세대 교수 `암세포-정상세포 구분 기술 개발' △권성훈 서울대 교수ㆍ박욱 경희대 교수팀의 `약에 QR코드 넣어 가짜와 구별'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조윤신 한림대 교수 `아시아인 비만에 관계하는 새로운 유전요인 발굴' △조홍래ㆍ권병석 울산대 교수팀 `신장이식 부작용 원인 찾아냈다, 면역반응체계 규명' △한동욱 건국대 교수 `기존 줄기세포의 문제를 개선한 유도신경줄기세포 개발' △정원일 카이스트 교수 `중증 간경변, 자가 골수세포 주입으로 치료효과 확인' △조상래 연세대 교수 `슈퍼결핵 치료법 임상 통해 입증' 등이 의학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구성과로 꼽혔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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