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자동차`ㆍ샤프 `로봇청소기` 육성키로
일본업체들이 경쟁력이 저하된 전자부문을 축소하는 대신 기존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일본 일간공업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오는 2018년까지 자동차 관련 매출을 올해 대비 50% 증가한 1조5000억 엔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나소닉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2차 전지와 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자동차 부문 강화를 위해 자체 생산 뿐 아니라 다른 자동차부품 업체들과의 제휴를 모색하고, 전장시스템 부품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는 등 사업 내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전자업체들은 그동안 엔고와 높은 법인세율, 노동규제 등으로 경영난을 겪어 왔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 전자업체들이 선전하면서 주력사업인 TV,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경쟁력이 급속히 약화됐다.
이에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 전자업체들은 기존 전자사업 경쟁력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샤프는 로봇청소기 부문을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소니는 의료관련 부문 잠재성을 높게 보고 이 부문 매출을 오는 2014년까지 500억엔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일본업체들이 경쟁력이 저하된 전자부문을 축소하는 대신 기존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신사업 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일본 일간공업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오는 2018년까지 자동차 관련 매출을 올해 대비 50% 증가한 1조5000억 엔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파나소닉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내비게이션과 오디오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2차 전지와 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파나소닉은 자동차 부문 강화를 위해 자체 생산 뿐 아니라 다른 자동차부품 업체들과의 제휴를 모색하고, 전장시스템 부품사업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는 등 사업 내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 전자업체들은 그동안 엔고와 높은 법인세율, 노동규제 등으로 경영난을 겪어 왔으며,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나라 전자업체들이 선전하면서 주력사업인 TV,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경쟁력이 급속히 약화됐다.
이에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 전자업체들은 기존 전자사업 경쟁력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샤프는 로봇청소기 부문을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 중이며, 소니는 의료관련 부문 잠재성을 높게 보고 이 부문 매출을 오는 2014년까지 500억엔 수준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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