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전 11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26.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총 선거인수 4천50만7천842명 가운데 1천70만753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4.6%, 2007년 제17대 대선 21.8%, 지난 4ㆍ11 총선 19.6%, 2010년 6ㆍ2 지방선거 21.6% 등보다 높은 것이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 투표율이 제16대 대선 때의 70.8%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로 30.7%였고, 가장 낮은 곳은 세종(22.3%)이었다. 서울은 23.0%를 기록했다. 다른 광역시ㆍ도는 전남 30.3%, 대구 30.1%, 전북 29.9%, 경북 29.5%, 광주 29.1%, 충남 28.1%, 경남 27.9%, 충북 27.8%, 강원 27.7%, 대전 27.3%, 부산 26.8%, 울산 25.9%, 인천 25.6%, 경기 25.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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