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4, 영국ㆍ미국서 초기물량 소진…

고사양대비 가격저렴 주효

구글과 LG전자의 합작 스마트폰 '넥서스4'가 초기 물량이 소진되는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씨넷(Cnet) 등 외신은 넥서스4가 이날 오전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한 시간이 채 안 돼 영국과 미국에서 품절 사태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와 구글의 합작 태블릿PC 넥서스10도 연달아 매진됐다.

구글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넥서스4와 넥서스10 모델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재입고 시기를 알려주겠다는 메시지를 띄워놓은 상태다. 향후 1∼2주 내로 재입고 될 예정이다.

외신들은 이 같은 인기가 고사양의 하드웨어에 저렴한 가격이 책정된 것이 주력했다고 분석했다.

넥서스4는 4.7인치 스마트폰으로 퀄컴의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OS(운영체제)를 탑재하는 등 LG전자의 옵티머스G와 유사한 하드웨어 성능을 갖췄다. 반면 판매가격은 8GB 모델이 299달러, 16GB 모델이 349달러로 동일 스펙을 보유한 타 스마트폰 대비 매우 저렴한 편이다.

넥서스10은 삼성과 구글의 합작품으로 1.7㎓ 삼성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500만 화소 카메라, 90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 등 고사양을 갖췄다. OS는 넥서스4와 동일하게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을 적용했다. 특히 넥서스10 역시 성능은 최신 출시된 태블릿PC에 버금가면서도 가격은 16GB 모델이 399달러, 32GB 모델이 499달러로 경쟁 제품인 아이패드와 비교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김유정기자 clickyj@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