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원전 도입을 준비하는 11개국 원자력 전문가를 초청, 원전 도입 준비업무에 관한 기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방글라데시, 벨라루스, 이집트, 헝가리, 인도네시아, 요르단, 태국, 터키, 베트남 등 11개국 정부 및 원자력 기관 핵심인사 18명이 참가해 원전도입 추진절차, 입찰서 작성 및 평가, 재원조달 등 원전 도입 준비업무를 익혔다. 또 각국별 원전도입 현황과 문제점 분석 등 효율적인 원전도입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및 자문을 받았다.

박군철 KINGS 총장은 "이번 회의가 우리나라 원자력 관련 기술 나눔과 경험 교류를 통해 원전을 도입하려는 국가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INGS는 원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등 5개 원전 공기업이 공동 출연해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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