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등유(백등유) 공급가격이 석달 만에 900원대로 내려갔다.

13일 한국석유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10월 5주째 실내등유 공급가격은 세전 기준으로 리터 당 968.97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첫째주 964.13원 이후 13주 만의 최저치로, 10월 들어 3주 연속 하락세다.

주유소 판매가도 계속 내려가고 있다.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지난 11일 현재 리터 당 1395.95원을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국제석유제품 가격 하락이 주 요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제제품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지만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라는 변수가 있어 향후 가격 변동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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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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