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제 18차 전국대표대회의 맞춰 중국내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차단,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민들은 지난 9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약 12시간 동안 구글의 지메일, 검색, 구글 드라이브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구글 대변인은 "자체 컴퓨터와 네트워크에는 중국내 서비스에 영향을 줄만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혀 이번 서비스 장애는 중국 정부에 이뤄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구글이 발간하는 투명성 보고서에 포함된 트래픽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부터 중국 내 구글 주요 서비스 트래픽이 평소 절반 정도로 급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구글 서비스를 차단한 것은 중국인이 차기 지도부 경쟁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검색 서비스 바이두에서는 중국 당국이 불쾌할만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2010년 중국의 검열을 거부하고 검색 서버를 홍콩으로 옮긴 후 검색 서비스 등 주요 서비스에 종종 장애가 발생해왔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정부가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를 차단한 바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1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민들은 지난 9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11일 오전 6시까지 약 12시간 동안 구글의 지메일, 검색, 구글 드라이브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구글 대변인은 "자체 컴퓨터와 네트워크에는 중국내 서비스에 영향을 줄만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혀 이번 서비스 장애는 중국 정부에 이뤄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구글이 발간하는 투명성 보고서에 포함된 트래픽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부터 중국 내 구글 주요 서비스 트래픽이 평소 절반 정도로 급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구글 서비스를 차단한 것은 중국인이 차기 지도부 경쟁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검색 서비스 바이두에서는 중국 당국이 불쾌할만한 검색 결과를 보여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2010년 중국의 검열을 거부하고 검색 서버를 홍콩으로 옮긴 후 검색 서비스 등 주요 서비스에 종종 장애가 발생해왔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정부가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를 차단한 바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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