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데이 '피플 앤 이슈'서 내일 인터뷰
지난 10월 18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여성경제포럼 2012'는 전 세계 각 분야 여성 리더들이 모여 경제위기 속에서 어떻게 여성의 저력을 활용하고, 어떻게 미래를 모색해야 할지를 논의하는 장이었다. 그중 캐나다 한인 사회의 멘토로 불리는 연아 마틴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포럼에서 여성과 정치, 그 가능성과 도전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연아 마틴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는 최초로 연방의회에 입성한 사람이다. 21년 동안 교사직에 몸담았던 연아 마틴은 2008년 캐나다 제40대 연방총선에서 하원의원에 도전한 바 있다.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이듬해, 캐나다 총리인 스티븐 하퍼는 그녀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그녀를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명했다. 이렇게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 있는 국회의사당에 입성한 그녀는 정치에 발을 들인 지 3년 만에 상원 사무총장에 올랐다.

캐나다의 여성정치인이자, 캐나다 내 한인 사회의 대표자로서 활동 중인 연아 마틴은 다방면에서 리더십을 보여줬다. 특히 C3는 캐나다 내 한인 커뮤니티로 연아 마틴의 정치적 기반이 됐다. 한인 1.5세대와 2세대가 주축을 이룬 C3는 이민자들이 캐나다 내에서 소속감을 확립하는 데 큰 공헌을 했고, 캐나다 내 한인사회를 더욱 결집하게 했다. 또한 2010년엔 6ㆍ25 전쟁 종전일인 7월 27일을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로 지정해, 한국과 캐나다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했다.

아리랑TV의 코리아투데이 '피플 앤 이슈'에서는 '세계여성경제포럼 2012'를 위해 한국을 찾은 연아 마틴을 만나, 그녀가 캐나다의 상원의원이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교류 발전에 힘쓰는 그녀의 주요 활동들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26일 금요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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