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위 김태원 의원 지적
4년제 일반대학이 전문대학의 학과를 `강탈'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이 11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전문대학 학과의 일반대학 개설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문대학이 최초로 개설해 전문대학 중심으로 확대해 온 학과와 같은 학과를 4년제 일반대학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학과와 같은 학과를 개설ㆍ운영중인 일반대학은 임상병리과 21개교, 방사선과 20개교, 치기공과 3개교, 치위생과 22개교, 물리치료과 37개교, 안경광학과 16개교, 응급구조과 10개교, 장례지도과 1개교, 피부미용과 20개교 등이었다.
김 의원은 "전문대학이 최초로 개설해 확대해 온 학과를 일반대학이 동일하게 개설해 전문대학의 입지가 최소 15%에서 최대 절반 가까이 줄었고, 전문대와 일반대가 경쟁하게 돼 전문대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자가 취업 후에도 계속 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선취업 후 진학은 직업교육의 중심축인 전문대학과 연계된 정책이 나와야 되는데 일반대학만 배려하고 전문대는 소외돼 있다"며 "정부의 지원과 교육환경의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4년제 일반대학이 전문대학의 학과를 `강탈'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김태원(새누리당) 의원이 11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전문대학 학과의 일반대학 개설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문대학이 최초로 개설해 전문대학 중심으로 확대해 온 학과와 같은 학과를 4년제 일반대학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학과와 같은 학과를 개설ㆍ운영중인 일반대학은 임상병리과 21개교, 방사선과 20개교, 치기공과 3개교, 치위생과 22개교, 물리치료과 37개교, 안경광학과 16개교, 응급구조과 10개교, 장례지도과 1개교, 피부미용과 20개교 등이었다.
김 의원은 "전문대학이 최초로 개설해 확대해 온 학과를 일반대학이 동일하게 개설해 전문대학의 입지가 최소 15%에서 최대 절반 가까이 줄었고, 전문대와 일반대가 경쟁하게 돼 전문대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자가 취업 후에도 계속 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선취업 후 진학은 직업교육의 중심축인 전문대학과 연계된 정책이 나와야 되는데 일반대학만 배려하고 전문대는 소외돼 있다"며 "정부의 지원과 교육환경의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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