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인선을 사실상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과 여성CEO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대표를 임명하는 내용의 인선안을 직접 발표했다.
박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김무성 전 원내대표는 총괄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
서울 출신인 김 전 헌재소장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을 거쳐 1994년 대법관에서 퇴임했으며, 같은 해 제2대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취임해 2000년 임기만료로 물러났다.
대구 출신인 김 회장은 20여년 간 패션산업에 종사하면서 MCM을 인수해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켰고, 지난 2004년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주목할만한 여성기업인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 후보는 "김 전 소장은 오셨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당이 지향하는 소중한 가치, 법치와 원칙 등을 잘 지켜나가고 헌법의 가치를 잘 구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회장은 식견이 탁월하고, 여성이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해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표적인 비박근혜 인사인 이재오 의원의 중앙선대위 참여 여부에 대해 "그간 연락을 했는데 닿지 않았다"며 "앞으로 선대위 참여를 제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과 여성CEO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대표를 임명하는 내용의 인선안을 직접 발표했다.
박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김무성 전 원내대표는 총괄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
서울 출신인 김 전 헌재소장은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장을 거쳐 1994년 대법관에서 퇴임했으며, 같은 해 제2대 헌법재판소 소장으로 취임해 2000년 임기만료로 물러났다.
박 후보는 "김 전 소장은 오셨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당이 지향하는 소중한 가치, 법치와 원칙 등을 잘 지켜나가고 헌법의 가치를 잘 구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회장은 식견이 탁월하고, 여성이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해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표적인 비박근혜 인사인 이재오 의원의 중앙선대위 참여 여부에 대해 "그간 연락을 했는데 닿지 않았다"며 "앞으로 선대위 참여를 제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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