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먹기 대회에서 우승한 남성이 경기 직후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은 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바퀴벌레 먹기 콘테스트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 수십 마리를 삼킨 우승자가 대회 직후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디어필드 해변에 있는 한 파충류 가게에서 주최한 것으로 대회에 참가한 30명의 참가자들이 우승상품인 고가의 `비단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우승자인 에드워드 아치볼드(32)는 바퀴벌레 26마리를 뚝딱 해치워 우승했지만, 대회 직후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국은 사망자의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을 신청했고, 다른 참가자들 역시 비슷한 양의 바퀴벌레를 먹었지만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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