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에 이어 캐나다 정부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안보상의 위협으로 규정했다.
9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무역협정에 명시된 `국가 안보를 위한 예외' 조치를 발동, 새 정부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화웨이와 ZTE의 정부 사업 수주를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낸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 통신망 구축사업 주무부서인 `공공서비스 캐나다'는 "정부는 해킹, 사이버 테러 위협, 사이버 스파이 행위 등을 막기 위해 사이버 보안 전략을 가동해왔다"며 "사이버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벨 캐나다, 텔러스, 사스크텔, 윈드 모바일 등 캐나다 민간 통신업체들에 고속 네트워크 설비들을 납품해왔다.
김나리기자 narinal@
9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무역협정에 명시된 `국가 안보를 위한 예외' 조치를 발동, 새 정부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화웨이와 ZTE의 정부 사업 수주를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낸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부 통신망 구축사업 주무부서인 `공공서비스 캐나다'는 "정부는 해킹, 사이버 테러 위협, 사이버 스파이 행위 등을 막기 위해 사이버 보안 전략을 가동해왔다"며 "사이버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벨 캐나다, 텔러스, 사스크텔, 윈드 모바일 등 캐나다 민간 통신업체들에 고속 네트워크 설비들을 납품해왔다.
김나리기자 nar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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