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은 2일 중국의 제조업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 하반기 경기 하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1일 발표된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9.8로, 8월(49.2)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점인 50을 밑돌았다. 기업의 생산ㆍ재고ㆍ고용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보다 낮으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유진투자증권 이민구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명절(국경절)을 앞둔 달에는 경기지표가 개선된다"면서 "9월 PMI가 50을 밑돈 것은 중국 경기의 회복 모멘텀이 그만큼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도 "PMI가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중국 제조업 경기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세부적으로는 신규수주와 신규수출지수가 각각 49.8, 48.8로 50을 밑돌았다"며 "앞으로 중국 제조업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4분기에는 국경절 특수 효과마저 사라지기 때문에 PMI가 회복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제성장률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9월 PMI 지수를 봤을 때, 하반기 중국 경기의 하강은 불가피하다"며 경제성장률도 7.4%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내 중국 경제성장률이 반등하더라도 반등 폭이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 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훈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통화정책 부재가 경기회복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 등 추가적 통화완화 정책이 나와야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유동원 연구원은 "10월 이후 발표될 정책이나 경제지표는 시장에 좀 더 우호적일 것"이라며 "정책적 부양 효과는 연말로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1일 발표된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49.8로, 8월(49.2)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점인 50을 밑돌았다. 기업의 생산ㆍ재고ㆍ고용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보다 낮으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유진투자증권 이민구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명절(국경절)을 앞둔 달에는 경기지표가 개선된다"면서 "9월 PMI가 50을 밑돈 것은 중국 경기의 회복 모멘텀이 그만큼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도 "PMI가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중국 제조업 경기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세부적으로는 신규수주와 신규수출지수가 각각 49.8, 48.8로 50을 밑돌았다"며 "앞으로 중국 제조업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4분기에는 국경절 특수 효과마저 사라지기 때문에 PMI가 회복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제성장률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9월 PMI 지수를 봤을 때, 하반기 중국 경기의 하강은 불가피하다"며 경제성장률도 7.4%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내 중국 경제성장률이 반등하더라도 반등 폭이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 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훈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통화정책 부재가 경기회복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 등 추가적 통화완화 정책이 나와야 투자를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 유동원 연구원은 "10월 이후 발표될 정책이나 경제지표는 시장에 좀 더 우호적일 것"이라며 "정책적 부양 효과는 연말로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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