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애플이 구글의 모토토라 특허를 침해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18일(현지시간) 지디넷 등 외신들은 ITC가 애플의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가 모토로라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는지 조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모토로라는 지난 달 애플이 자사의 7가지 특허를 침해했다며 ITC에 애플 제품의 미국내 수입금지 조치를 요청했다. 해당 제품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그리고 맥 컴퓨터 등 모든 애플 제품을 포함한다.

한편, 미국 ITC는 이같은 모토로라 측의 요청이 있기 일주일 전, 애플이 모토로라의 3G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며 애플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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