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투자자 보호 강화
만기 3개월 미만의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위원회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기조와 맞춤형 투자수요 증가 등으로 ELS, DLS 발행이 급증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개선책을 내놨다.
금융위의 ELSㆍDLS의 단기물 발행 제한은 증권사들이 앞다퉈 만기를 축소하려는 소모적인 경쟁을 펼쳐 시장이 과열됐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해 발행된 ELSㆍDLS 중 만기 3개월 미만 비중은 20% 수준이었다(2011년말 기준 발행잔액 ELS 28조5000억원, DLS 6조2000억원).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이 ELS 발행 12개 증권사에 대해 헷지자산의 운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현금ㆍ장외파생상품 등을 고유재산과 혼재해 관리ㆍ보관사항 등이 지적을 받았다. 또 전체 헷지자산의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ELSㆍDLS에 대한 통합관리ㆍ감독시스템을 4분기 내 구축하고, 발행자 신용위험관리 강화 등을 통해 투자자 보호 및 시장 건전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추후 시장상황 등을 보아가며 ELSㆍDLS 발행을 자기자본의 일정 비율로 직접 제한하는 규제의 타당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만기 3개월 미만의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위원회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기조와 맞춤형 투자수요 증가 등으로 ELS, DLS 발행이 급증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개선책을 내놨다.
금융위의 ELSㆍDLS의 단기물 발행 제한은 증권사들이 앞다퉈 만기를 축소하려는 소모적인 경쟁을 펼쳐 시장이 과열됐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난해 발행된 ELSㆍDLS 중 만기 3개월 미만 비중은 20% 수준이었다(2011년말 기준 발행잔액 ELS 28조5000억원, DLS 6조2000억원).
금융위 관계자는 "추후 시장상황 등을 보아가며 ELSㆍDLS 발행을 자기자본의 일정 비율로 직접 제한하는 규제의 타당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