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7일 `싱가포르 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의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에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임차료 80% 정부지원)하고 컨설팅 및 상담은 물론 현지 바이어 및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FTA(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대부분의 공산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돼 양국간 교역규모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에는 전자, 컴퓨터, 자동차분야 다국적 기업의 부품조달 본부가 진출해 있어 싱가포르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진출을 계획중인 기업에게는 최적의 장소라는 게 중진공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 중진공 싱가포르 수출인큐베이터에 입주한 경기 성남 소재 친환경 도로시설물 전문기업인 (주)삼정스틸 관계자는 "2010년 8만달러였던 수출실적이 2011년 75만 달러, 올해 6월 80만 달러로 급증했다"며 "수출인큐베이터 직원이 시장정보부터 지사 설립까지 현지 장착에 필요한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중진공 수출인큐베이터는 전 세계 17개 교역지점에 설치돼있으며 중소제조업(전업률 30% 이상) 및 지식서비스업 영위기업이면 홈페이지(sbc-kbdc.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2-769-6948).

이호승기자 yos547@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