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KOTRA는 중국 녹색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7~9일 `광둥성 녹색시장 진출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절단은 국내 환경기업 10개사로 구성됐으며, 광저우 청토우그룹 등 현지기업 64개사와 53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인 탄산칼슘염구소는 광둥성 헤이마사와 연간 160만달러의 매출이 기대되는 탈황공법 수출을 협의했다. 원라인테크는 광저우 커청사로부터 200만달러 규모의 오수처리 프로젝트를 제안받았다.

중국은 자국산업을 첨단 친환경산업으로 혁신시키기 위해 환경보호와 신에너지 등의 녹색산업을 신흥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중점 육성하고 있다.

KOTRA는 녹색산업이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다소 주춤한 중국 수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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