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대기성 자금 유입 원인… 9개월만에 최고치
지난달 펀드 순자산이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증시대기성 자금 유입과 펀드 평가액 증가로 9개월 만에 300조원을 돌파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전체 펀드 순자산은 308조2218억원으로 6월(293조8022억원) 대비 14조419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순자산이 300조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303조원) 이후 9개월 만이다.
펀드 순자산에 투자일임액을 포함한 운용자산(AUM) 평가액도 전월대비 20조9000억원 증가한 588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도 머니마켓펀드(MMF), 채권 및 주식형펀드 등의 자금유입(11조7000억원) 영향으로 6월보다 12조4000억원 증가한 324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00년 11월(326조4000억원) 이후 20개월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유형별로는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에 따른 환매 감소로 자금순증(8000억원)을 보이며 전월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한 7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도 전월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6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월대비 4000억원 감소한 28조7000억원을 기록하며 37개월째 자금 순유출을 이어갔다. 순자산은 글로벌 증시 상승에 따른 주식평가익 증가로 1000억원 증가한 2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으로 전월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한 4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채권강세에 따른 채권평가익 증가로 1조6000억원 증가한 4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MMF(73조8000억원), 파생상품(26조4000억원), 부동산(18조1000억원), 특별자산(21조6000억원) 설정액은 증시 대기성 자금 유입 등으로 전월대비 소폭 증가했다.
한편, 6월말 기준 펀드 총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2조3000억원 증가한 29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적립식펀드는 전월대비 6000억원 늘어난 55조4000억원, 계좌수는 2만6000계좌 증가한 871만8000계좌로 집계됐다.
허우영기자 yenny@
지난달 펀드 순자산이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증시대기성 자금 유입과 펀드 평가액 증가로 9개월 만에 300조원을 돌파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7월 전체 펀드 순자산은 308조2218억원으로 6월(293조8022억원) 대비 14조419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순자산이 300조원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303조원) 이후 9개월 만이다.
펀드 순자산에 투자일임액을 포함한 운용자산(AUM) 평가액도 전월대비 20조9000억원 증가한 588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도 머니마켓펀드(MMF), 채권 및 주식형펀드 등의 자금유입(11조7000억원) 영향으로 6월보다 12조4000억원 증가한 324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00년 11월(326조4000억원) 이후 20개월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유형별로는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코스피 추가 상승 기대감에 따른 환매 감소로 자금순증(8000억원)을 보이며 전월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한 7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도 전월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한 6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세계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으로 전월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한 4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채권강세에 따른 채권평가익 증가로 1조6000억원 증가한 47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MMF(73조8000억원), 파생상품(26조4000억원), 부동산(18조1000억원), 특별자산(21조6000억원) 설정액은 증시 대기성 자금 유입 등으로 전월대비 소폭 증가했다.
한편, 6월말 기준 펀드 총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2조3000억원 증가한 29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적립식펀드는 전월대비 6000억원 늘어난 55조4000억원, 계좌수는 2만6000계좌 증가한 871만8000계좌로 집계됐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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