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나흘째 돈이 빠져나갔다.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일 353억원이 순유출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안정화 대책을 내놓지 않은 데 대한 실망감으로 코스피가 크게 떨어진 탓이다.

코스피는 3일 전날보다 20.72포인트(1.11%) 하락해 1,848.68을 나타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며 설정액은 71조350억원, 순자산은 63조5천960억원으로 줄었다. 이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86억원이 빠져나가 12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설정액은 28조6천880억원, 순자산은 20조8천830억원이었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7천30억원이 유입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1조7천210억원 증가했다. MMF의 설정액은 77조9천580억원, 순자산은 79조3천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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