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방재연, 사업자 선정 착수… 다중어 서비스 추진
국립방재연구원이 재난 취약자 대상 재난안전 콘텐츠 모바일 앱 개발에 나선다.

18일 행정안전부 산하 국립방재연구원은 국내에 대국민 재난 안전 콘텐츠는 준비돼 있지만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반려동물 가정, 국내 거주 외국인 등 재난 취약자를 위한 특화된 재난 안전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판단, 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재난안전 앱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재연구원은 사업비 4500만원을 책정하고 재난 앱 개발 사업자 선정에 착수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현존하는 국내 재난안전 앱 현황 및 문제점 조사 △모바일 기반 재난 취약자 대상 다중어 재난 안전 콘텐츠 앱 개발 등이다.

방재연구원 측은 "재난 취약자(특히, 재한 외국인) 대상 재난 대비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개발 및 기존의 다중어 웹사이트 고도화가 필요하다"면서 "국가 모바일 재난안전센터 앱과 연동한 홍보 방안 도출 및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 앱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다중어 번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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