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대표 김태영)는 현장진료에 특화된 초음파 진단 시스템 `스파크'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초음파 시스템인 스파크는 환자 옆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쓰이는 초음파 기기의 특성을 고려해 이동성이 뛰어나고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관절처럼 움직이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접이식 디스플레이 지지대는 자유롭게 구부리거나 회전할 수 있어 편리하게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견고한 유리재질의 터치형 패널은 버튼이나 손잡이 사용 횟수를 최소화하고, 조명을 통해 임상 전후 결과를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또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심플리시티 모드'는 자주 쓰는 기능을 버튼 한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토스캔 기능을 통해 환자의 세포 유형을 자동으로 파악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영상을 자동 조정할 수 있다.

이 회사 김태영 총괄대표이사는 "현장진료에 특화된 스파크는 오늘날 의료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 다양한 상황과 사용자 패턴을 반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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