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NFC&JOY 상용화ㆍ글로벌 로밍서비스 확대 등 추진
■ 비전 2020 스마트코리아-스마트 거버넌스
Ⅱ스마트빅뱅-세상을 품다
(6) 스마트금융 NFC
프로야구 열혈팬인 김모씨는 지난 주말 아들과 함께 인천문학구장을 찾았다. 평소 같으면 간식을 미리 준비하거나 이닝이 끝나면 붐비는 사람들을 헤치고 매점을 향해 달렸겠지만 이날만은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좌석에 부착된 NFC 태그를 인식한 뒤 치킨 한마리와 음료를 선택하니 잠시 후 자리로 배달됐다.
경기가 끝나고 주차장을 향한 그는 NFC 태그로 스마트폰에 차량 위치를 저장해 둔 덕에 쉽게 차를 찾을 수 있었다.
SK플래닛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SK와이번스의 인천 문학구장에 `NFC&JOY'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이 서비스는 760개 지정석과 주차장 등 경기장 주요장소(70곳)에 설치된 NFC 태그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어 간편하게 음식주문, 주차위치 확인, 선수 정보 및 경기일정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SK플래닛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아시아엑스포(MAE) 2012' 행사에서 SK텔레콤, 일본 이동통신사인 KDDI와 함께 문학 구장의 `NFC&JOY'를 시연해 전 세계 관계자들로부터 생활형 NFC의 성공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SK플래닛은 이를 계기로 올해 안에 관련 서비스의 일본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SK플래닛의 NFC 서비스에서 보듯 우리나라가 스마트금융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일찌감치 NFC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 상용화한 덕분이다.
KT와 일본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는 지난 4월 한일 NFC 쿠폰 로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1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양사가 로밍 서비스를 제공키로 협의 한 후 1년만의 성과다. 이번 서비스로 일본을 방문하는 KT 고객들은 일본 공항내 상점 및 동경 주요 쇼핑몰에서 NFC 쿠폰을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는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을 방문한 NTT도코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일 NFC 로밍 쿠폰 서비스 뿐만 아니라 결제까지 통합된 형태의 NFC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한일간 NFC 로밍 서비스 협력을 통해 NFC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NFC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9월 프랑스에서 진행된 NFC 월드콩그레스(WC)에도 참석, 유럽 NFC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 오렌지와 NFC 기반 글로벌 로밍 서비스 추진을 합의하고 세부 규격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KT는 올해 안에 유럽에도 NFC기반 해외결제 및 NFC 태그 스마트포스터를 통해 현지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NFC 로밍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2007년부터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모바일 결제 프로젝트인 `페이바이모바일(PayBuyMobile)`을 통해 모바일 결제 관련 신사업 모델 발굴에 협력해 왔다. 지난해 4월부터는 `NFC 고-투-마켓(Go-To-Maket)`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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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스마트빅뱅-세상을 품다
(6) 스마트금융 NFC
프로야구 열혈팬인 김모씨는 지난 주말 아들과 함께 인천문학구장을 찾았다. 평소 같으면 간식을 미리 준비하거나 이닝이 끝나면 붐비는 사람들을 헤치고 매점을 향해 달렸겠지만 이날만은 앉은 자리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좌석에 부착된 NFC 태그를 인식한 뒤 치킨 한마리와 음료를 선택하니 잠시 후 자리로 배달됐다.
경기가 끝나고 주차장을 향한 그는 NFC 태그로 스마트폰에 차량 위치를 저장해 둔 덕에 쉽게 차를 찾을 수 있었다.
SK플래닛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SK와이번스의 인천 문학구장에 `NFC&JOY'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이 서비스는 760개 지정석과 주차장 등 경기장 주요장소(70곳)에 설치된 NFC 태그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읽어 간편하게 음식주문, 주차위치 확인, 선수 정보 및 경기일정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SK플래닛의 NFC 서비스에서 보듯 우리나라가 스마트금융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으로 일찌감치 NFC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 상용화한 덕분이다.
KT와 일본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는 지난 4월 한일 NFC 쿠폰 로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2011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양사가 로밍 서비스를 제공키로 협의 한 후 1년만의 성과다. 이번 서비스로 일본을 방문하는 KT 고객들은 일본 공항내 상점 및 동경 주요 쇼핑몰에서 NFC 쿠폰을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KT는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을 방문한 NTT도코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일 NFC 로밍 쿠폰 서비스 뿐만 아니라 결제까지 통합된 형태의 NFC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한일간 NFC 로밍 서비스 협력을 통해 NFC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NFC 리더십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9월 프랑스에서 진행된 NFC 월드콩그레스(WC)에도 참석, 유럽 NFC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 오렌지와 NFC 기반 글로벌 로밍 서비스 추진을 합의하고 세부 규격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KT는 올해 안에 유럽에도 NFC기반 해외결제 및 NFC 태그 스마트포스터를 통해 현지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NFC 로밍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T는 2007년부터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의 모바일 결제 프로젝트인 `페이바이모바일(PayBuyMobile)`을 통해 모바일 결제 관련 신사업 모델 발굴에 협력해 왔다. 지난해 4월부터는 `NFC 고-투-마켓(Go-To-Maket)`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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