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7연승ㆍ5연승 행진 중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이적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롯데는 지난 17일 투수 김명성을 두산에 보내고 포수 용덕한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도 닷새 후 삼성과 투수 김희걸과 내야수 조영훈을 맞바꾸고 전력을 재정비했다.
롯데와 KIA는 공교롭게도 원하는 `인재`를 얻자마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고공비행에 들어갔다.
롯데는 용덕한의 가세 이후 8승2패, KIA는 조영훈의 합류 후 5승1패를 기록했다.
주전 포수 강민호의 뒤를 받칠 마땅한 백업이 없던 롯데는 수비형 포수 용덕한 이 들어와 공수에서 숨통이 트였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 용덕한을 대수비 또는 선발 포수로 기용하고 강민호를 지명타자로 돌려 체력을 안배하는 전략을 세워 공수에서 안정을 찾았다.
체력을 회복한 강민호는 홈런 10방을 쏘아 올려 팀 내 1위를 달리며 주포로서 양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1루수와 우익수 수비가 가능하고 방망이 실력도 정교한 조영훈을 품에 안은 KIA는 당장 득점력이 높아져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KIA의 7번 타자 1루수 자리를 꿰찬 조영훈은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15타수5안타를 때리고 8타점을 쓸어 담아 숨죽였던 호랑이 타선에 불을 지폈다.
특히 28일 경기에서는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쏘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체력 저하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거포 1루수 최희섭을 지명 타자로 기용할 수있게 돼 타선 운용에도 여유가 생겼다.
각각 포수 최경철과 투수 전유수를 맞바꾼 넥센과 SK도 트레이드 결과에 만족하는 편이다.
20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넥센은 올해 32세인 베테랑 최경철을 영입, 안방을 강화했고 지재옥ㆍ허도환ㆍ최경철 세 명이 돌아가며 마스크를 쓰는 3인 공조 체제를 확립했다.
SK는 전유수를 불펜에 투입하며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전유수는 지난 5월 트레이드 후 줄곧 1군에 머물며 1승,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 중이다.
대어급이 아닌 1.5군 급 선수 간 트레이드이나 꼭 필요한 선수를 보강해 팀마다좋은 성적을 냄에 따라 앞으로 이적 시장이 활성화할지 주목된다.
롯데는 지난 17일 투수 김명성을 두산에 보내고 포수 용덕한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IA도 닷새 후 삼성과 투수 김희걸과 내야수 조영훈을 맞바꾸고 전력을 재정비했다.
롯데와 KIA는 공교롭게도 원하는 `인재`를 얻자마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고공비행에 들어갔다.
주전 포수 강민호의 뒤를 받칠 마땅한 백업이 없던 롯데는 수비형 포수 용덕한 이 들어와 공수에서 숨통이 트였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 용덕한을 대수비 또는 선발 포수로 기용하고 강민호를 지명타자로 돌려 체력을 안배하는 전략을 세워 공수에서 안정을 찾았다.
체력을 회복한 강민호는 홈런 10방을 쏘아 올려 팀 내 1위를 달리며 주포로서 양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1루수와 우익수 수비가 가능하고 방망이 실력도 정교한 조영훈을 품에 안은 KIA는 당장 득점력이 높아져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KIA의 7번 타자 1루수 자리를 꿰찬 조영훈은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에서 15타수5안타를 때리고 8타점을 쓸어 담아 숨죽였던 호랑이 타선에 불을 지폈다.
특히 28일 경기에서는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쏘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체력 저하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거포 1루수 최희섭을 지명 타자로 기용할 수있게 돼 타선 운용에도 여유가 생겼다.
각각 포수 최경철과 투수 전유수를 맞바꾼 넥센과 SK도 트레이드 결과에 만족하는 편이다.
2008년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넥센은 올해 32세인 베테랑 최경철을 영입, 안방을 강화했고 지재옥ㆍ허도환ㆍ최경철 세 명이 돌아가며 마스크를 쓰는 3인 공조 체제를 확립했다.
SK는 전유수를 불펜에 투입하며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전유수는 지난 5월 트레이드 후 줄곧 1군에 머물며 1승, 평균자책점 4.71을 기록 중이다.
대어급이 아닌 1.5군 급 선수 간 트레이드이나 꼭 필요한 선수를 보강해 팀마다좋은 성적을 냄에 따라 앞으로 이적 시장이 활성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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