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드라마를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며 자사 상품의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미디어커머스는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로까지 연결시키는 CJ오쇼핑의 사업 모델이다.

이 회사의 CJ몰은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단독 제휴를 맺고, 드라마 주인공들과 관련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드라마 공식 쇼핑몰로 활동하고 있다. 주인공들의 스타일을 분석해 패션부터 화장품까지 드라마 주인공들의 인기 스타일링 아이템들을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이 외에도 CJ몰 신사의 품격 기획 코너에서는 드라마 여주인공들과 관련된 스타일의 메이크업 제품이나 샌들 등의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있다. 또한 CJ몰에 소개된 모든 관련 상품들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CJ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드라마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것은 CJ오쇼핑이 최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사업 모델 중의 하나"라며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tvN의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도 자사 브랜드를 등장시키며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유정현기자 june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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