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지정한 '독서의 해'이다. 21세기는 창의와 감성이 주도하는 소프트파워 시대로, 지식기반사회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인인 창의력과 상상력은 독서에서 출발한다. 이미 영국ㆍ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독서의 해를 지정해 다양한 독서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호주도 올해를 독서의 해로 지정해 활발한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부도 독서의 해를 맞아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라는 모토아래 도서관ㆍ독서ㆍ출판ㆍ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독서의 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문화부와 추진위원회는 6대 과제와 22개 세부과제를 선정했으며,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독서운동을 도서관ㆍ출판계ㆍ독서계ㆍ서점계ㆍ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추진한다. 이미 3월 9일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와 책으로 선물하는 문화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주 5일 수업제와 연계한 도서관 가기, 서점 가기 등 다양한 독서운동을 도서관ㆍ출판단체 등과 연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취약계층에 대한 독서활동을 집중 지원한다. 장애인 우선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문학기행 및 장애인 독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큰 활자본 7000여권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며, 영유아 등 취약계층 독서활동을 집중 지원하고, 문화취약지역 독서활동지원을 위한 우수 문학도서도 보급할 방침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중독자 등을 치유할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셋째, 생활 속의 국민독서 분위기 확산을 추진한다. 독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왕 선발대회'와 '대학생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하고, 공공도서관 및 문화취약지역 문학관에 지역 문학 작가 파견을 통한 문학강좌ㆍ낭독회 등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음악회를 16개 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커뮤니티를 활용한 지역단위 독서관련 기관 단체간 독서동아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9월경 독서동아리 축제 및 워크숍 개최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문화자원과 연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인문학 명저 20선을 선정해 선정 도서 관련 주제의 현장탐방을 하고, 연계된 인문학 강연이나 향토작가와 함께하는 가람길 청소년 문화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궁궐과 왕릉, 지역 세계유산과 연계한 독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책 다모아 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해 범사회적으로 도서 기증이나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해갈 방침이다.
다섯째, 국방부ㆍ법무부ㆍ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대해 다양한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먼저 병영에서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2012년을 병영 독서운동의 원년으로 삼아 50개 시범부대를 선정해 병영 독서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의해 군 복무기간이 공백기가 아닌 인문학적 교양과 평생교육의 시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교정시설 독서활동'을 위해 법무부와 공동으로 교도소 수감자를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는 초 중 고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침독서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아침 10분 독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업추진으로 문화부는 올해 국민 총 독서량(GNR, Gross National Reading)이 약 5% 증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서인구가 5% 증가할 경우 출판시장에서 나타나는 경제효과는 4200억 여원으로 추정된다. 독서 활성화로 독서인구가 증대돼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면, 건전한 출판 생태계 조성은 물론 출판산업 및 디지털시대 전자출판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문화부는 특히 관계 중앙부처, 지자체, 도서관, 독서 단체 등과 협력해 2012 독서의 해 추진 계획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영호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문화부도 독서의 해를 맞아 '책 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라는 모토아래 도서관ㆍ독서ㆍ출판ㆍ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독서의 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문화부와 추진위원회는 6대 과제와 22개 세부과제를 선정했으며, 주요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독서운동을 도서관ㆍ출판계ㆍ독서계ㆍ서점계ㆍ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추진한다. 이미 3월 9일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독서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읽기와 책으로 선물하는 문화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주 5일 수업제와 연계한 도서관 가기, 서점 가기 등 다양한 독서운동을 도서관ㆍ출판단체 등과 연대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취약계층에 대한 독서활동을 집중 지원한다. 장애인 우선 독서운동 확산을 위해 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문학기행 및 장애인 독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큰 활자본 7000여권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며, 영유아 등 취약계층 독서활동을 집중 지원하고, 문화취약지역 독서활동지원을 위한 우수 문학도서도 보급할 방침이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게임중독자 등을 치유할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셋째, 생활 속의 국민독서 분위기 확산을 추진한다. 독서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왕 선발대회'와 '대학생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하고, 공공도서관 및 문화취약지역 문학관에 지역 문학 작가 파견을 통한 문학강좌ㆍ낭독회 등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음악회를 16개 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커뮤니티를 활용한 지역단위 독서관련 기관 단체간 독서동아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9월경 독서동아리 축제 및 워크숍 개최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문화자원과 연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인문학 명저 20선을 선정해 선정 도서 관련 주제의 현장탐방을 하고, 연계된 인문학 강연이나 향토작가와 함께하는 가람길 청소년 문화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궁궐과 왕릉, 지역 세계유산과 연계한 독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책 다모아 행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해 범사회적으로 도서 기증이나 재능나눔 문화를 확산해갈 방침이다.
다섯째, 국방부ㆍ법무부ㆍ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연대해 다양한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먼저 병영에서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2012년을 병영 독서운동의 원년으로 삼아 50개 시범부대를 선정해 병영 독서를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와 긴밀히 협의해 군 복무기간이 공백기가 아닌 인문학적 교양과 평생교육의 시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교정시설 독서활동'을 위해 법무부와 공동으로 교도소 수감자를 대상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는 초 중 고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침독서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아침 10분 독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업추진으로 문화부는 올해 국민 총 독서량(GNR, Gross National Reading)이 약 5% 증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서인구가 5% 증가할 경우 출판시장에서 나타나는 경제효과는 4200억 여원으로 추정된다. 독서 활성화로 독서인구가 증대돼 새로운 수요가 창출되면, 건전한 출판 생태계 조성은 물론 출판산업 및 디지털시대 전자출판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문화부는 특히 관계 중앙부처, 지자체, 도서관, 독서 단체 등과 협력해 2012 독서의 해 추진 계획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영호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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