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출연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이 세라믹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세라믹히든챔피언 종합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세라믹기술원과 외부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팀을 구축한 후 경쟁력을 갖춘 세라믹 중소기업들에게 기술, 경영, 금융, 판로 등의 종합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세라믹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강소기업 발굴 및 육성에 목적이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작년 5개 사에 대한 종합지원으로 △투자유치 △첫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및 매출확대 △기술지원을 통한 특허출원 등 업체별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지원대상 기업을 10 여개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6월 중순부터 내년 3월말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6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www.kicet.re.kr)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종료된 `2011 세라믹히든챔피언 종합육성사업'은 엘라이저, 이레텍, 하스, 엠에스라인이엔지, 솔라세라믹 등 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엘라이저(대표 김형성, 전해장치 제조)의 경우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세기 박사의 기술지원으로 전해장치의 핵심기술인 백금촉매전극 개발에 큰 기여를 했다. 금융지원을 통해 투자의향서(7개 사 130억 규모)를 받아 최종 30억 원을 투자 받기로 확정하고 6월중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출도 지난해 71억 원에서 올해 150억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코스닥 상장을 계획중이다.

G밸리 소재 기업인 이레텍(대표 조삼환, 스텝 모터 드라이버)은 해외판로지원사업을 통해 작년 동남아시장을 신규 개척하면서 총괄대리점(태국,싱가폴,말레이시아) 계약이 성사됐다. 올해 50만불 수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하스(대표 김용수, 인공치아용 세라믹소재)도 해외시장을 신규로 개척, 작년 미국시장에 1만불 수출성과를 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0만불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엠에스라인이엔지(대표 함재상, 의료용 방사선 차폐장치)은 마케팅 및 투자컨설팅을 통해성공적으로 투자유치 및 국내총판계약, 판로를 확보했고 해외시장 진출도 타진중이다.

솔라세라믹(대표 류도형, FTO 투명전도막)은 판로지원을 통해 국내 H사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기술지원 통한 신규 특허출원 2건의 성과가 창출됐다.

이규화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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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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