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처음… 1분기 911조4000억 규모
올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전분기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분기별 가계신용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91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분기별 가계신용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9년 1분기 3조1000억원이 감소한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가계신용 중 가계대출 잔액은 857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000억원 늘었다.
금융기관별로는 비은행예금취급 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184조원으로 전분기보다 2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쳐, 전년동기대비 증가폭도 7.8%에서 6.3%로 하락했다.
신용카드 결제 등 판매신용 잔액은 5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2000억원 감소세를 보였다.
가계신용은 증감률이 전년동기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2분기 전년동기 대비 9.1%의 증감률을 보였던 가계신용은 지난해 3분기 8.8%로 증감률이 떨어진데 이어 4분기 8.1%, 올 1분기 7%대로 계속해서 증감률이 둔화되는 추세다.
이처럼 올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감소한데는 상여금 지급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은 금융통계팀 이재기 차장은 "주택경기가 부진하고 상여금 지급 등으로 올1분기 가계대출 수요가 둔화 된데 따른 것"이라며 "신용카드 사용실적도 감소해 판매신용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올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전분기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분기별 가계신용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911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00억원 감소했다.
분기별 가계신용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09년 1분기 3조1000억원이 감소한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가계신용 중 가계대출 잔액은 857조8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000억원 늘었다.
금융기관별로는 비은행예금취급 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184조원으로 전분기보다 2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쳐, 전년동기대비 증가폭도 7.8%에서 6.3%로 하락했다.
신용카드 결제 등 판매신용 잔액은 5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2000억원 감소세를 보였다.
가계신용은 증감률이 전년동기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2분기 전년동기 대비 9.1%의 증감률을 보였던 가계신용은 지난해 3분기 8.8%로 증감률이 떨어진데 이어 4분기 8.1%, 올 1분기 7%대로 계속해서 증감률이 둔화되는 추세다.
이처럼 올 1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감소한데는 상여금 지급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은 금융통계팀 이재기 차장은 "주택경기가 부진하고 상여금 지급 등으로 올1분기 가계대출 수요가 둔화 된데 따른 것"이라며 "신용카드 사용실적도 감소해 판매신용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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