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장애인의 눈과 귀, 손이 되어줄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국가유공자다. 서울시는 희망자로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방문상담과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결과는 8월3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1년에 663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했고 2012년에는 7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의 정보화부서에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보급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하며 장애인 본인은 20%를 부담하게 되고,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조기기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와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이트(www.at4u.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 등에 관한 문의는 전화상담(1588-267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정보이용과 의사소통에 심각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컴퓨터,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해 주는 기기다. 이번에 보급되는 기기는 시각(37종), 지체 및 뇌병변(14종), 청각 및 언어(18종)등 69개 제품이며 지난해에 비해 7종을 늘려 장애인들이 자신에 맞는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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