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태반이 백수, 이른바 ‘이태백’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취업이 하늘의 별 따기인 요즘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발적 노동을 포기하고 ‘취업 보이콧’을 선언한 젊은이들이 늘어가고 있어 일자리 창출 과제가 국가 핵심 아젠다로 떠오르고 있다.

제아무리 구직난이 심해도 취업의 문이 열려있는 ‘블루오션’ 분야는 분명 존재한다. 일례로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보안네트워크 분야가 그것이다. 전문가들은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서비스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보안네트워크 전문 엔지니어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수원HRD센터의 경우 고용노동부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이 과정은 올해로 3년째 접어들면서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유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80% 이상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할 정도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원HRD센터 관계자는 “CCTV시장은 도시방범, 교통주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재난재해 감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되면서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보안네트워크 사관학교인 수원HRD센터는 지금까지 총 200여 명의 엔지니어를 배출하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원HRD센터는 올 한해 총 4개의 CCTV 교육 기수를 운영, 통합관제 32명과 64명의 CCTV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보안네트워크(CCTV)전문가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전기개론, 배관배선, 결선, 각종 카메라 설치공법, 메인장비, 출입통제 등 총 35개의 강의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2개월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맞춤형 교육(사진)을 진행한다.

보안네트워크(CCTV)전문가 엔지니어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HRD센터(www.suwonhrd.com, 031-269-59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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