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110% 상승 1.3EB 전망
올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최근 4년 간 평균 증가치 보다는 증가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동향리포트 69호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전년 대비 110% 상승한 1.3EB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09년 140%, 2010년 159%, 2011년 133%보다 낮은 상승률이다.

KISA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증가율이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스마트 디바이스와 LTE 등의 요인으로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서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또 이머징 마켓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확산되면서 데이터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 LTE 시장의 본격 개막으로 교통, 물류 등 타 산업과의 융ㆍ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관련 산업에서의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당 트래픽의 대부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디오와 데이터 트래픽이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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