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공계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신성장동력 분야 인력부족 현상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교육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5대 전략을 추진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3일 교육과학기술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범부처협의회를 열고 `이공계 르네상스 5대 희망 전략(안)'을 합동으로 수립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5대 전략은 △창의융합적 교육연구 토양 정착 △이공계 희망찬 일자리 창출 △이공계 친화적 일자리 생태계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이공계의 사회경제적 공헌 및 책임 구현 등이다.

특히 양질의 이공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고용연계형 지역 R&D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R&D 예산 중 창업과 기술이전 지원 비중을 2015년까지 3.0%로 늘리기로 했다. 또 범부처 대학벤처 활성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신설하는 한편 700억원 규모의 앤젤펀드를 조성, 대학 등 젊은 층의 창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임기철 국과위 상임위원은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공계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이공계가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향후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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