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의료봉사상인 '보령 의료봉사상' 대상에 대구삼성안과 이승현 원장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원장은 원폭 피해로 고생하고 있는 무의촌 노인들에게 백내장, 녹내장 무료 수술을 통해 시력을 되찾아주고, 2001년부터 모교인 계명대학교 후배들 중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3000만원씩 '삼성안과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연호기자 dew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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