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온가속기 상세설계 착수… 거점지구 개발 본격화
정부가 올해 과학벨트 사업에 2200억원을 투입한다. 연구ㆍ행정ㆍ정주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설계와 중이온가속기 상세설계에 착수하고 대전 신동ㆍ둔곡 지구 등 거점지구 개발과 기업유치를 위한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년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시행계획을 20일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교과부는 먼저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말 설립된 기초과학연구원의 기관운영을 안정화하고 연구ㆍ행정ㆍ정주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설계를 시작한다. 25개 내외의 연구단을 구성하고 영파이오니어그랜트(Young Pioneer Grant), 기초과학특화 학연협력대학원과정 등 해외 우수과학자와 신진과학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시행된다. 또 과학벨트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의 상세설계를 시작하고 국내외 가속기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활용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거점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지난 2월 거점ㆍ기능지구 지정ㆍ고시를 기점으로 거점지구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올해 내에 수립한다. 거점지구와 인근 세종시에 외국인 생활권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공간적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시설구축 공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시행계획에는 과학기반 비즈니스 환경구축을 위해 올해 내에 거점지구 내 입주 기업 유치기준과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기능지구의 대학을 중심으로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PSM) 양성 과정을 설치하고 과학벨트 내 대학ㆍ출연(연)이 보유한 기초연구 성과의 후속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등 기능지구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의 세부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과학벨트가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기자 nanugi@
정부가 올해 과학벨트 사업에 2200억원을 투입한다. 연구ㆍ행정ㆍ정주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설계와 중이온가속기 상세설계에 착수하고 대전 신동ㆍ둔곡 지구 등 거점지구 개발과 기업유치를 위한 작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년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시행계획을 20일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교과부는 먼저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말 설립된 기초과학연구원의 기관운영을 안정화하고 연구ㆍ행정ㆍ정주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설계를 시작한다. 25개 내외의 연구단을 구성하고 영파이오니어그랜트(Young Pioneer Grant), 기초과학특화 학연협력대학원과정 등 해외 우수과학자와 신진과학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시행된다. 또 과학벨트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의 상세설계를 시작하고 국내외 가속기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활용연구도 진행하기로 했다.
거점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지난 2월 거점ㆍ기능지구 지정ㆍ고시를 기점으로 거점지구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올해 내에 수립한다. 거점지구와 인근 세종시에 외국인 생활권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공간적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시설구축 공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시행계획에는 과학기반 비즈니스 환경구축을 위해 올해 내에 거점지구 내 입주 기업 유치기준과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기능지구의 대학을 중심으로 과학-비즈니스 융합 전문가(PSM) 양성 과정을 설치하고 과학벨트 내 대학ㆍ출연(연)이 보유한 기초연구 성과의 후속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등 기능지구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시행계획의 세부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과학벨트가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훈기자 nan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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