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스위치 오프… 4G LTE 투자 속도 낼듯
4월까지 LTE 커버리지 확대
KT가 19일 1.8GHz 주파수 대역에서 제공하던 2G 서비스를 완전 종료한다. 이를 계기로 KT는 4G LTE 투자와 마케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KT 관계자는 "지난 1월 3일 서울부터 시작한 2G 종료가 19일 완전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2G 가입자는 약 2만명 정도다.
KT는 지난 1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전 지역에서 2G 망을 폐쇄하고 4G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1월18일 오전 10시에는 6대 광역시와 수도권 17개 시,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전국 25개시의 2G 서비스를 종료했다. 2월 2일 오전 10시에는 동두천, 이천, 강릉, 원주, 창원, 천안, 거제, 군산, 목포, 여수 등 지방 58개시에서 2G 서비스를 끝냈으며 그 이후로는 군읍면 지역에서만 2G망을 유지해 왔다.
KT가 19일 오전 10시에 나머지 지역의 2G 기지국 스위치를 내리면 2G 종료 작업은 완료된다.
KT는 2G 가입자가 3G로 이동할 경우 최신 스마트폰을 지원해주고 타사 이동시에도 일정 비용을 보전해 주는 등 가입자 전환 정책을 펼쳐왔다. 또 2G 종료 지역에서는 7일까지 3G 폰을 임대해준다. KT 관계자는 "대부분의 2G 사용자들은 이미 3G로 전환했거나 타사로 번호이동했다"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가입자들은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번호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2G 종료와 별개로 KT는 기존 2G 가입자들과 행정 소송을 벌이고 있다. 900여명의 KT 고객들은 지난해 11월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KT의 PCS 사업 폐지 승인 취소 신청과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이중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대법원에서 기각 판정을 받았으며 본안 소송이 현재 진행중이다. 본안 1심 소송은 4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2G 종료가 늦어지면서 경쟁사보다 6개월 이상 LTE에서 뒤쳐져 있다. 이번 2G 전면 종료와 함께 KT는 LTE 투자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4월까지 전국 84개시까지 LTE 커버리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4월까지 LTE 커버리지 확대
KT가 19일 1.8GHz 주파수 대역에서 제공하던 2G 서비스를 완전 종료한다. 이를 계기로 KT는 4G LTE 투자와 마케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KT 관계자는 "지난 1월 3일 서울부터 시작한 2G 종료가 19일 완전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2G 가입자는 약 2만명 정도다.
KT는 지난 1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전 지역에서 2G 망을 폐쇄하고 4G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1월18일 오전 10시에는 6대 광역시와 수도권 17개 시,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전국 25개시의 2G 서비스를 종료했다. 2월 2일 오전 10시에는 동두천, 이천, 강릉, 원주, 창원, 천안, 거제, 군산, 목포, 여수 등 지방 58개시에서 2G 서비스를 끝냈으며 그 이후로는 군읍면 지역에서만 2G망을 유지해 왔다.
KT가 19일 오전 10시에 나머지 지역의 2G 기지국 스위치를 내리면 2G 종료 작업은 완료된다.
KT는 2G 가입자가 3G로 이동할 경우 최신 스마트폰을 지원해주고 타사 이동시에도 일정 비용을 보전해 주는 등 가입자 전환 정책을 펼쳐왔다. 또 2G 종료 지역에서는 7일까지 3G 폰을 임대해준다. KT 관계자는 "대부분의 2G 사용자들은 이미 3G로 전환했거나 타사로 번호이동했다"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가입자들은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번호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2G 종료와 별개로 KT는 기존 2G 가입자들과 행정 소송을 벌이고 있다. 900여명의 KT 고객들은 지난해 11월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KT의 PCS 사업 폐지 승인 취소 신청과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이중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대법원에서 기각 판정을 받았으며 본안 소송이 현재 진행중이다. 본안 1심 소송은 4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2G 종료가 늦어지면서 경쟁사보다 6개월 이상 LTE에서 뒤쳐져 있다. 이번 2G 전면 종료와 함께 KT는 LTE 투자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4월까지 전국 84개시까지 LTE 커버리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mindle@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