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유가증권시장은 중국의 미진한 경기부양책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한ㆍ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엔화 약세 둔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때문에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주 증시의 관전 포인트는 그동안의 시장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느냐다. 미국의 거시경제(매크로) 여건이 우호적이고 주택시장의 회복이 예상돼 안정적인 흐름이 펼쳐질 것이라는 의견이 높은 가운데 고유가와 달러 강세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금 시장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IT주들의 가격부담이 우려된다"며 ""당분간 매크로 가격변수의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는 리스크 완화에 따른 상승장세에서 펀더멘털 장세로 이동하고 있다"며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IT(하드웨어, 반도체, 부품), 은행, 자동차부문에서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주 약보합을 기록한 코스닥시장은 상승 동력의 부재로 당분간 전고점(545선) 돌파를 놓고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하고 있는 업종 위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전망이다.
허우영기자 yenny@
이번주 증시의 관전 포인트는 그동안의 시장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느냐다. 미국의 거시경제(매크로) 여건이 우호적이고 주택시장의 회복이 예상돼 안정적인 흐름이 펼쳐질 것이라는 의견이 높은 가운데 고유가와 달러 강세가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금 시장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IT주들의 가격부담이 우려된다"며 ""당분간 매크로 가격변수의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증시는 리스크 완화에 따른 상승장세에서 펀더멘털 장세로 이동하고 있다"며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IT(하드웨어, 반도체, 부품), 은행, 자동차부문에서 이익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주 약보합을 기록한 코스닥시장은 상승 동력의 부재로 당분간 전고점(545선) 돌파를 놓고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수하고 있는 업종 위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전망이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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