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준 한국IBM 전무
국내의 한 백화점은 지난 설 명절 피크시 정보 처리 용량을 2배 증설하기 위해 수천 만원 상당의 하드웨어 장비를 구매하는 대신 5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클라우드에서 잠깐 빌리는 방식으로 용량을 일시적으로 늘렸다. 기존 용량 증설 시 들던 6~8주 구축 기간도 필요 없었고 행사 이후 남는 자원도 없애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
필요한 만큼 IT자원을 빌려 쓰는 IT 아웃소싱 서비스가 IT인프라의 유연성이 극대화되는 이른바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진화하고 있다. 비즈니스의 빈번한 변동 및 단기간 대규모 처리 요구에 즉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IT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업들은 대규모 정보처리를 위해 처리 용량을 산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예측된 대형 서버 컴퓨터와 저장 장비 등의 전산 설비가 필요하다. 대기업의 경우는 따로 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고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 대형 데이터센터는 전산 설비 외에도 기본 설비부터 전력공급, 업데이트 관리 등 운영관리를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해킹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업무가 마비되는 사례가 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 마다 많은 수고와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제품 및 서비스ㆍ제조ㆍ유통ㆍ판매 등 기업 내부 데이터 외에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는 외부 데이터까지 기업 활동에 활용하기 때문에 다뤄야 할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은 IT인프라가 더 크고 복잡해져 기업 스스로 유지 및 관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클라우드를 통한 IT 아웃소싱,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s)는 점차 증가하는 정보처리 규모에 상관없이 유연하게 운영하며 여러 위험 요인에서부터 안전하게 내부 정보와 고객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ㆍ스토리지ㆍ운용체계ㆍ보안 등 필요한 IT자원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만큼 골라서 사용하고 사용량에 기반해 대가를 지불한다. 또 기업의 핵심 부분에 집중함으로써 경쟁력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지만 최근에야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IT 아웃소싱의 진화한 형태로 인터넷을 통한 IT자원의 온디멘드(On-demand) 아웃소싱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국내서도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받듯 클라우드 센터에서 IT자원을 공급받았다. 최근에 클라우드 열풍이 불면서 관심이 높아진 것뿐이다.
관심이 높아진 배경에는 laaS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특징을 들 수 있다. 첫째, 시스템 변경ㆍ교체ㆍ증설 등 요구에 즉시 대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IT지원의 적시성이 점차 절실해지는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 중앙 집중화된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만큼 IT자원을 빌려 쓰는 laas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다.
둘째, 해킹 및 바이러스ㆍ정보유출 등에 대비한 높은 보안성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기업의 보안사고는 비즈니스에 많은 손실을 끼치고 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전문 서비스 업체에 보안 운영을 맡김으로써 스스로는 보안 진단이나 통제,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또 보안에 대한 이중체계를 통해 보안이 한층 더 강화되고 보안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리스크도 서로가 분담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100% 안전한 IT환경을 구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보안상 더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IT자원들을 언제나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높은 가용성을 들 수 있다.
이렇듯 프라이빗 클라우드ㆍ쉐어드(shared) 클라우드의 구현은 결국 아웃소싱의 가치인 높은 가용성 및 보안관리 체계 토대 위에 셀프 서비스를 위한 포털과 전반적인 자동화를 보강하는 것으로, 진화된 아웃소싱의 형태이다. 이러한 진화된 아웃소싱은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모델인(Pay as you go)라는 궁극적인 클라우드 철학을 체계적으로 구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의 한 백화점은 지난 설 명절 피크시 정보 처리 용량을 2배 증설하기 위해 수천 만원 상당의 하드웨어 장비를 구매하는 대신 5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클라우드에서 잠깐 빌리는 방식으로 용량을 일시적으로 늘렸다. 기존 용량 증설 시 들던 6~8주 구축 기간도 필요 없었고 행사 이후 남는 자원도 없애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봤다.
필요한 만큼 IT자원을 빌려 쓰는 IT 아웃소싱 서비스가 IT인프라의 유연성이 극대화되는 이른바 '인프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진화하고 있다. 비즈니스의 빈번한 변동 및 단기간 대규모 처리 요구에 즉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IT인프라를 클라우드로 구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업들은 대규모 정보처리를 위해 처리 용량을 산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예측된 대형 서버 컴퓨터와 저장 장비 등의 전산 설비가 필요하다. 대기업의 경우는 따로 대형 데이터센터를 짓고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 대형 데이터센터는 전산 설비 외에도 기본 설비부터 전력공급, 업데이트 관리 등 운영관리를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해킹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업무가 마비되는 사례가 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들 마다 많은 수고와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제품 및 서비스ㆍ제조ㆍ유통ㆍ판매 등 기업 내부 데이터 외에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얻는 외부 데이터까지 기업 활동에 활용하기 때문에 다뤄야 할 데이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은 IT인프라가 더 크고 복잡해져 기업 스스로 유지 및 관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지만 최근에야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IT 아웃소싱의 진화한 형태로 인터넷을 통한 IT자원의 온디멘드(On-demand) 아웃소싱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국내서도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발전소에서 전기를 공급받듯 클라우드 센터에서 IT자원을 공급받았다. 최근에 클라우드 열풍이 불면서 관심이 높아진 것뿐이다.
관심이 높아진 배경에는 laaS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특징을 들 수 있다. 첫째, 시스템 변경ㆍ교체ㆍ증설 등 요구에 즉시 대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IT지원의 적시성이 점차 절실해지는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 중앙 집중화된 대형 데이터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만큼 IT자원을 빌려 쓰는 laas 클라우드 서비스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다.
둘째, 해킹 및 바이러스ㆍ정보유출 등에 대비한 높은 보안성이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기업의 보안사고는 비즈니스에 많은 손실을 끼치고 있는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전문 서비스 업체에 보안 운영을 맡김으로써 스스로는 보안 진단이나 통제, 관리에 집중할 수 있다. 또 보안에 대한 이중체계를 통해 보안이 한층 더 강화되고 보안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리스크도 서로가 분담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100% 안전한 IT환경을 구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보안상 더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는 IT자원들을 언제나 사용 가능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높은 가용성을 들 수 있다.
이렇듯 프라이빗 클라우드ㆍ쉐어드(shared) 클라우드의 구현은 결국 아웃소싱의 가치인 높은 가용성 및 보안관리 체계 토대 위에 셀프 서비스를 위한 포털과 전반적인 자동화를 보강하는 것으로, 진화된 아웃소싱의 형태이다. 이러한 진화된 아웃소싱은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모델인(Pay as you go)라는 궁극적인 클라우드 철학을 체계적으로 구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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